책 하나로 지역사회 아이들과 소통하는 엄마 선생님들이 있습니다.<br /><br />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남의 아이도 소중하다고 말하는 엄마들의 활동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'책으로 꿈꾸는 엄마 선생님'이란 뜻의 '책꿈맘'은 독서지도 봉사에 나서고 있는 엄마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.<br /><br />'책꿈맘'이 처음 활동을 시작했던 건 지난 2009년이었는데요.<br /><br />한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독서지도과정을 이수한 뒤 지역 공부방 5곳에서 독서지도를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처음에는 내 아이를 위해 교육을 받았던 엄마들.<br /><br />하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 친구들의 사정을 알게 되면서 공부방 수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지금까지 '책꿈맘'에 몸담았던 엄마들은 50여 명- 이들에게 독서지도를 받은 아이들은 약 60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엄마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수업을 통해 공부방에 참여하는 아이들 모두 책 읽는 즐거움을 조금씩 알아갔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150627340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